미국과 한국, 일본의 안보실장들이 미국에서 만나 3각 공조를 통해 북한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전면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데도 동의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북한 인권 문제가 새로운 대북정책의 핵심 요소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으로 촉발된 북한에 대한 정보유입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인권 상황에 깊이 우려하면서 이 문제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에서도 계속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이 미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Pyongyang has yet to respond to four lawsuits filed in US courts since 2018; limited access complicates delivery of court documents, including notices of judgments of more than $2.8 billion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로 북한 문제에 대한 본격적 대응에 착수한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거듭 규탄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이 이전 행정부와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하고,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다만 내용 면에선 절제됐다는 평가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기로 결정한다면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사회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기로 결정한다면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한 대북 외교에 준비돼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의 대중국 무역 규모가 역대 최저를 거듭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중국에서 실질적 수입액은 20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방역조치가 한창 강화된 이후 이런 현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지난달 대중 실질 수입액이 단 20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방역조치가 한창 강화된 이후 사실상 수입 중단 같은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북한의 발사는 11개월여 만입니다.
미국으로 송환된 북한 국적자 문철명에게 국선 변호인이 선임됐습니다. 미국 대배심이 최대 120년의 징역형이 가능한 총 6개의 혐의를 적용한 가운데, 문철명이 검사 측과 합의를 통해 형량 조정을 시도할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 등에 대한 해결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최근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를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선, 중국도 북 핵 문제 해결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발언을 상기시켰습니다.
돈세탁 등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법원에 기소됐던 북한 국적자 문철명이 미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문철명이 북한에 사치품 공급을 위해 최소 미화 150만 달러를 거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자금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미 법원에 기소됐던 북한 국적자 문철명이 미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문철명이 북한에 사치품 공급을 위해 최소 미화 150만 달러를 거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인권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공개처형과 납치, 정보유입 차단 등 가혹한 인권 유린 실태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한국 정부에 대한 인권보고서에서는 탈북민들의 대북 인권 활동 압박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의 공개처형과 납치, 정보 차단 등 인권 유린 실태를 담은 미 국무부의 북한 인권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신종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주민들의 삶이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또 한국 인권보고서에선 대북 인권 활동에 압박을 받고 있다는 탈북민들의 주장이 담겼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해외 첫 일본과 한국 순방에 대해 동맹을 강화하고 협력을 강조 등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이 불법이며 북한의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는 뜻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일본과 한국 순방이 동맹을 강화하고 협력을 강조하는 등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이 불법이며, 북한의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순방지로 일본과 한국을 찾았습니다. 두 장관은 나흘 동안 이어진 일정 동안 한반도와 역내 문제 등을 논의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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