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뎀프시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정승조 한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내일 (18일) 제37차 군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미-한 연합지휘구조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오늘 (17일) 북한 군 특수부대의 수송용 공기부양정과 전차를 격파하는 대형 공격헬기로 미국 보잉사의 ‘아파치 가디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16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지포리에서 훈련 중이던 미군 수송헬기 ‘슈퍼 스텔리온’ 1대가 추락했습니다.
한국 국방부의 추경예산이 편성되면서 올해 총 국방예산이 약 300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준비된 상태이며 아직까지 전면전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지 도발 가능성에 상시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12일 북한의 핵 개발이 미사일에 핵무기를 올릴 수 있는 경량화, 소형화 수준에 이르렀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강원도 원산 지역으로 옮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격납고에 숨겼다가 끌어내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미-한 군 당국이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강원도 동해안으로 이동시킨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개성공단 조업을 잠정중단 한 데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날로 수위가 높아지는 북한의 위협으로 남북 긴장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에서 국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3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육군 6군단은 내일(9일) 경기 북부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안보기관 등과 함께 지역안보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2기를 동해안으로 이동시킨 뒤 발사대가 장착된 차량에 실어 특정시설에 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한 정보 당국은 미사일 기습 발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한국 서해 북단 연평도에서 선원으로 일하던 탈북자가 어선을 훔쳐 타고 북한으로 넘어간 사건에 대해 섬 주민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미사일을 동해안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포착됐습니다. 또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에 핵 타격이 비준됐다고 통보하기까지 했습니다.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미-한-일 전투력을 연합적으로 같이 운용한다면서 현재 갖고 있는 미사일이 부족한 게 사실이고 앞으로 ‘타우러스’를 선정해서 전력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군은 한국에 정착해 살던 탈북자 이모 씨가 어제 (3일) 밤 10시50분쯤 연평도에서 어선을 훔쳐 타고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월북했다고 오늘 (4일)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제23 화학대대가 4일 경기도 의정부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리에서 미 본토로 복귀한 지 9년 만에 대대기를 다시 달았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위협한 지 나흘 만인 3일, 한국 측 인원에 대한 개성공단 진입 금지를 통보했습니다. 공단 내 생산 업무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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