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주의 토네이도 피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이 시작됐다.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30억 달러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토네이도 피해 복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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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토네이도 피해 지역인 무어시에서 22일 피해 복구작업이 시작됐다. 피해를 입은 워렌극장을 수리 중인 가운데, 극장 간판에 '신이여 무어시를 축복하소서'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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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시의 한 주택의 깨진 창문에 젖은 성조기가 걸려있다. 이 집에 살던 가족은 벽장 속으로 대피해서 무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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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시의 찰스 테이버 씨는 이번 토네이도가 발생하기 불과 2주 전에 완성한 대피소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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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토네이도 피해 지역인 무어시에서 22일 보험 관계자가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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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무어시에서 구조대가 토네이도 피해지역의 들판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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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시의 수전 케이츠 씨가 토네이도로 파괴된 친구의 집에서 물건을 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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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시의 공동묘지에서 한 주민이 토네이도 잔해를 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