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폭발로 적어도 26명이 사망하고 수 십 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 남부 수니파 거주지역인 아부 드쉬르 지역의 경찰 검문소 인근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이 검문소에서 자살폭탄범의 공격으로 적어도 7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한 시간 안에 3건의 폭발로 적어도 15명이 사망했고, 이후 또 다른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아직 이번 공격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주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