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뚜렷한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일주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막기 위해 신자 없이 텅 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지 수난주일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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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베를린 포츠담의 상수시궁(Sans-Souci Palace)이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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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스페인의 우테르가(Uterga)에서 농부들이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