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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누적 확진자 3천만명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드라이브스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드라이브스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국인 미국 내 누적 확진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25일 현재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3천 1만 900여 명, 누적 사망자는 54만 5천 2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의 약 24%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5만 7천 2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초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최근 2주 동안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4%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약 25%가 1회 이상 접종했습니다.

한편 남미 브라질에서는 24일 기준으로 코로나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일 사망자 수가 3천 명을 넘었습니다.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환자가 나왔으며, 지금도 확산세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브라질은 현재 전체 국민의 약 6% 만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어제(24일) 취임한 마르셀루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매일 100만 명씩에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에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보건부 장관만 네 번을 교체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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