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지휘자인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파리 합동공연 준비 차 평양을 방문합니다.
김형석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27일) 정 감독이 북한 은하수 교향악단과의 프랑스 합동공연 리허설을 위해 내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감독은 파리 살 플레옐에서 개최되는 북한 은하수 교향악단과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 지휘를 맡았습니다.
정 감독의 방북에 한국 당국자는 동행하지 않으며 육로가 아닌 베이징을 경유해 방북한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유명 지휘자인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파리 합동공연 준비 차 평양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