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리아에서 연합군의 공습으로 부상했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군사고문이 사망했다고 IRGC 사령관이 15일 밝혔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날 호세인 살라미 IRGC 총사령관을 인용해 IRGC 예하 항공우주군 군사고문인 아흐마드레자 아프샤리 대령이 시리아를 침범한 연합군의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뒤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샤리 대령은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 사이 폭격으로 인해 다쳤으며, 시리아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시리아에 머물고 있는 이란인 고문들 중 한 명이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에서 이란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지원해온 이후 시리아 내 친이란 동맹세력들에 대한 공습을 계속해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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