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 “이스라엘 하루 4시간 가자지구 공격 중단 합의”

8일 가자시티 등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을 피해 나온 주민들이 고속도로를 따라 가자지구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8일 가자시티 등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을 피해 나온 주민들이 고속도로를 따라 가자지구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9일부터 하루 4시간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 결정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이 2개의 인도주의 통로를 따라 탈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인질 석방에 사용될 수 있는 중요한 첫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기자들에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 석방을 위해 더 장시간의 공격 중단을 촉구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불만이 있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기대보다 (협상이) 조금 더 오래 걸렸다”고 답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 조치는 완전한 휴전이 아니라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술적이고 지역적인 휴전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공격중단이 이뤄졌는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This item is part of

Forum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