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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프리카 정상회의 12월 워싱턴 개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사흘간 워싱턴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정상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정상회의가 “미국과 아프리카 관계의 중요성과 공통의 세계적 우선과제에 대한 협력 증진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새로운 경제적 관여를 촉진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공유된 노력의 강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과 미래 유행병에 대한 관리, 평화와 안보의 진전, 기후변화 대응, 지역과 국제 보건 강화와 식량안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전임 대통령도 지난 2014년 워싱턴에서 이와 유사한 정상회의를 주재한 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아직 아프리카를 방문한 적이 없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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