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9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지구 온난화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첫 유엔 연설에서 전세계가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2015년에 체결된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북한에 대해 대화의 문을 닫아서는 안된다”며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2015년에 체결된 이란 핵합의를 파기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