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시찰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가 ‘화성’ 계열 미사일들의 열 보호 재료와 탄두, 엔진 분출구 재료 등에 대한 연구와 생산을 맡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이 곳을 시찰해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사진으로 보는 북한] 김정은, ICBM 개발 화학재료연구소 시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시찰 중 수행관리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 연구소의 생산 능력을 확장해 미사일 탄두와 고체연료 엔진을 꽝꽝 생산하라고 지시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https://gdb.voanews.com/b1c27b13-feb1-4d59-9299-7824e78d2435_w1024_q10_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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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시찰 중 수행관리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 연구소의 생산 능력을 확장해 미사일 탄두와 고체연료 엔진을 꽝꽝 생산하라고 지시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