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도 평양에는 대동강과 보통강이 흐른다. 대동강은 압록강, 두만강, 낙동강, 한강에 이어 한반도에서 5번째로 긴 강으로 여섯 개의 다리가 지나고, 하구에는 수위를 조절하기 위한 서해갑문이 설치돼있다. 지류인 보통강은 시내를 휘감아 돌아 대동강과 합류하는 모습이다. 초여름 평양 대동강과 보통강 주변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북한] 평양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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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주민들이 대동강에서 보트를 타고 있다. 멀리 주체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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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보트 타기는 평양 주민들이 흔히 즐기는 야외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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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유람선 식당 여자종업원이 갑판에서 음식을 나르고 있다. 또 다른 종업원은 어린 승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동강은 한반도에서 다섯번째로 긴 강으로 평양을 가로질러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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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유람선 식당 종업원들이 입구에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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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이 대동강 다리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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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동강변에서 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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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보통강 강가에 농부들이 모를 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