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태양절을 맞아 초청한 외신기자들에게 14일 평양 지하철 역을 공개했다. 평양 지하철은 부흥역에서 붉은별역까지 이르는 ‘천리마선’(14㎞)과 광복역에서 낙원역까지의 ‘혁신선’(20㎞) 등 2개의 노선으로 이뤄져 있다. 북한은 천리마선의 영광역, 승리역 등 내부 장식이 가장 잘 된 몇 개의 역만을 외신에 공개했다.
[사진으로 보는 북한] 평양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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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역내를 빠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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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중심가 지하철 역에서 철도 관리 요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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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이 정거장에 정차한 가운데 노동당 뺏지를 단 승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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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정차하자 우산을 든 여성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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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이 평양 중심가 지하철 역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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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 역에 전쟁노병을 위한 좌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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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 역에서 철도 관리 요원이 출발 신호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