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주일 미군기지 타격 임무를 맡은 부대가 참가했으며, 핵전투부 취급과 신속한 작전 수행 능력을 검열하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6일 한국과 일본 당국은 북한이 동창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4발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이 중 3발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 낙하했다고 밝혔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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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사진은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이동식발사대에서 4발의 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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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도미사일 발사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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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발사대에서 동시에 발사된 4발의 탄도미사일들이 나란히 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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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가운데)이 김략겸 전략군사령관(오른쪽) 등과 탄도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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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가운데)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실시한 화성포병부대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