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간 경제협력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이 10일로 폐쇄 1년을 맞는다. 남측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은 적막한 모습이다. 출입국사무소 안내전광판의 불은 꺼져있고, 개성으로 향하는 버스도 멈춰섰다. 한국 정부는 북 핵 상황이 변해야 개성공단 재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폐쇄 1년 맞은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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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1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본 개성공단 일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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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1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개성공단 일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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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1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 시 공지사항을 알리던 게이트 전광판이 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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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1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을 오가던 버스가 출경 게이트 옆에 주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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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1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으로 가는 출경장 불이 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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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1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북한 기정동 인공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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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1년(2월 10일)을 앞둔 6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북한 군인들이 대형 스피커로 대남방송을 하며 남측을 관찰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