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도의 고층 건물에서 4일 화재가 발생해 4 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의 66층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메타폴리스 4층에서 발생했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4층의 한 놀이 시설 철거 작업 중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지만 40여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놀이시설에는 불에 쉽게 타는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당시 유독 가스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