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원산 마식령 스키장에서 열린 스키경기대회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마식령 스키장 건설에 큰 관심을 보였고,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며 '마식령 속도'라는 구호를 선전하기도 했다. 마식령 스키장에는 10개의 스키 활주로와 2개의 호텔이 있다. 외국인 전용 호텔은 250개 객실, 북한 주민 용 호텔은 150개 객실을 갖췄다.
북한 마식령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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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북한 강원도 원산의 마식령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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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식령 스키경기대회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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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마식령 스키장에서 북한 어린이들이 스키 교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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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2월 북한 마식령 스키장의 대형 화면에서 선전 방송이 나오고 있다. 마식령 스키장에는 10개의 스키 활주로와 2개의 호텔이 있다. 외국인 전용 호텔은 250개 객실, 북한 주민 용 호텔은 150개 객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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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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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3년 11월 완공을 앞둔 마식령 스키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