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부 지역에 오늘(21일) 규모 6.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일본해, 한국 명 동해에 위치한 돗토리 현을 강타했습니다. 진원지는 지하 10km 지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 등이 심하게 흔들리고 수 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해안도시인 호쿠엘 시청 직원은 지진으로 지축이 매우 심하게 흔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부상자나 심각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일본 재난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후 해일, 즉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