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여자축구가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중국에 0대 1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2무 2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날 경기로 중국이 승점 10점을 획득함에 따라 일본도 본선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2위에 오를 가능성이 없어졌습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이 승점 10점, 호주가 승점 9점, 북한이 승점 5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