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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몬테네그로 회원 가입 지지 전망


나토 외교장관들은 2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만나 몬테네그로의 회원 가입 신청을 받아들일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나토 외교장관들은 2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만나 몬테네그로의 회원 가입 신청을 받아들일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외교장관들이 발칸 국가 몬테네그로의 회원국 가입을 공식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토 외교장관들은 내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몬테네그로의 회원 가입 신청을 받아들이고 내년 7월에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또 다른 발칸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도 지난 2009년 나토 동맹국에 합류했습니다.

러시아는 나토의 확장 노력에 대해 냉전적 사고로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는 몬테네그로의 이웃나라인 세르비아와 서발칸 국가들과 오랜 유대관계를 맺어왔습니다.

한편 나토는 우크라이나에도 지난 2008년 회원 가입을 제안했지만 우크라이나의 회원 가입은 당장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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