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행정부는 대이란 제재 완화가 한시적이며 제한적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은 어제(4일)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이란에 대한 제재가 남아있는 현 상황에서 외국 기업들의 이란 진출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아직 개방되지 않았다”며, “제재 완화가 한시적이고 또 특정 분야에 제한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방과 적대국을 막론하고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회피하는 국가에도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함께 출석한 데이비드 코헨 재무부 금융·테러 담당 차관도 “이란이 관련 제재를 회피하려고 한다면 맞대응 하겠다”며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VOA 뉴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은 어제(4일)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이란에 대한 제재가 남아있는 현 상황에서 외국 기업들의 이란 진출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아직 개방되지 않았다”며, “제재 완화가 한시적이고 또 특정 분야에 제한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방과 적대국을 막론하고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회피하는 국가에도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함께 출석한 데이비드 코헨 재무부 금융·테러 담당 차관도 “이란이 관련 제재를 회피하려고 한다면 맞대응 하겠다”며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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