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수천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5일 또 다시 수도 방콕 시내에서 가두 시위를 벌이며 잉락 친나왓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잉락 총리가 자신들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를 폐쇄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잉락 총리는 지난해 말 총리직 사임을 거부한 채 의회를 해산하고 다음달 2일 총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대는 국가 부정부패와 돈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잉락 총리의 사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시위대는 잉락 총리가 부패를 저지르고 지난 2006년에 군사 쿠데타로 물러난 자신의 친오빠 탁신 전 총리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시위대는 잉락 총리가 자신들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를 폐쇄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잉락 총리는 지난해 말 총리직 사임을 거부한 채 의회를 해산하고 다음달 2일 총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대는 국가 부정부패와 돈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잉락 총리의 사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시위대는 잉락 총리가 부패를 저지르고 지난 2006년에 군사 쿠데타로 물러난 자신의 친오빠 탁신 전 총리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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