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 (24일) 교황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성탄절 전야 미사에서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에게 “예수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며 평화”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강론은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라는 이사야서 구절로 시작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람들의 마음이 닫히고 자만심과 기만, 이기주의에 사로잡히면 어둠에 떨어지게 되고, 반대로 하느님과 형제, 자매를 사랑하면 빛 속을 걷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약속된 땅과 구원에 대한 인류의 여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데 헌신하고 교회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해 전세계 신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에게 “예수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며 평화”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강론은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라는 이사야서 구절로 시작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람들의 마음이 닫히고 자만심과 기만, 이기주의에 사로잡히면 어둠에 떨어지게 되고, 반대로 하느님과 형제, 자매를 사랑하면 빛 속을 걷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약속된 땅과 구원에 대한 인류의 여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데 헌신하고 교회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해 전세계 신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