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 예멘에 파견된 일본 외교관 1명이, 수도 사나에서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흉기에 찔렸습니다.
예멘 당국자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이 15일 일본 대사관 주변에서 한 일본인 외교관에게 접근해 흉기로 위협하며 그를 납치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외교관이 격렬히 저항해 더 큰 위기를 모면했다고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일본인 외교관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예멘에서는 이슬람 반군이나 과격 세력이 인질을 납치해 거액의 돈과 맞교환을 요구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VOA 뉴스
예멘 당국자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이 15일 일본 대사관 주변에서 한 일본인 외교관에게 접근해 흉기로 위협하며 그를 납치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외교관이 격렬히 저항해 더 큰 위기를 모면했다고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일본인 외교관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예멘에서는 이슬람 반군이나 과격 세력이 인질을 납치해 거액의 돈과 맞교환을 요구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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