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30일 국영 전기통신 기업을 점거한 가운데 경찰은 방콕의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 밖에도 경찰청 본부와 정부 청사, 동물원도 점거할 계획입니다.
1천명의 시위대는 29일 잠시 육군본부를 점거했고, 군이 시위대의 편에 서서 잉락 친나왓 총리 퇴진 운동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위대는 2 시간 만에 평화적으로 해산했습니다.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이후 시위대에, 군이 어떤 한 쪽의 편을 들도록 강요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정부 지도자들은 1일이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며, 시위대에 총리실을 점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위대는 잉락 친나왓 총리가 물러날 때까지 모든 정부부처를 점거할 계획입니다.
지난 28일 야당이 제출한 총리 불신임안은 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끝)
VOA 뉴스
경찰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 밖에도 경찰청 본부와 정부 청사, 동물원도 점거할 계획입니다.
1천명의 시위대는 29일 잠시 육군본부를 점거했고, 군이 시위대의 편에 서서 잉락 친나왓 총리 퇴진 운동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위대는 2 시간 만에 평화적으로 해산했습니다.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이후 시위대에, 군이 어떤 한 쪽의 편을 들도록 강요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정부 지도자들은 1일이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며, 시위대에 총리실을 점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위대는 잉락 친나왓 총리가 물러날 때까지 모든 정부부처를 점거할 계획입니다.
지난 28일 야당이 제출한 총리 불신임안은 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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