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새 안보협약에 대한 서명과 미군의 전면 철수 사이에 선택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22일 ‘VOA’에 연말 이전에 아프가니스탄과 새 안보협약에 가능한 빨리 서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서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군과 동맹군이 2014년 이후에 아프간에 주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의 이 같은 입장은 앞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새 안보협약은 내년 4월 대통령 선거 뒤에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뒤 나왔습니다.
VOA 뉴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22일 ‘VOA’에 연말 이전에 아프가니스탄과 새 안보협약에 가능한 빨리 서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서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군과 동맹군이 2014년 이후에 아프간에 주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의 이 같은 입장은 앞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새 안보협약은 내년 4월 대통령 선거 뒤에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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