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전화기의 원조 기업인 블랙베리사가 회사 매각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블랙베리사는 지난 8월 금융업체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사에 47억 달러에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매수 업체인 페어팩스 측이 매각 대금을 완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베리사는 이에 따라 회사 매각 계획을 취소하는 대신 투자자들로부터 10억 달러를 더 끌어 모아 스마트 전화기 시장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블랙베리사 최고경영자 자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 출신의 존 첸이 임시로 맡는 등 체제 정비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VOA 뉴스
캐나다에 본사를 둔 블랙베리사는 지난 8월 금융업체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사에 47억 달러에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매수 업체인 페어팩스 측이 매각 대금을 완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베리사는 이에 따라 회사 매각 계획을 취소하는 대신 투자자들로부터 10억 달러를 더 끌어 모아 스마트 전화기 시장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블랙베리사 최고경영자 자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 출신의 존 첸이 임시로 맡는 등 체제 정비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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