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TV의 사회연결망 트위터 계정이 어젯밤 (21일) 해킹을 당했습니다.
해킹 뒤 중국중앙TV 계정에는 저우융캉 전 정법위원회 서기의 부패 의혹 조사팀이 구성됐다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중국중앙TV는 오늘 영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승인받지 않은 정보는 삭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정보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저우융캉의 부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팀을 만들었다'는 전날 홍콩 언론의 보도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트윗은 당장 삭제됐지만, 곧바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을 타고 급속도로 중국 인터넷에 번졌습니다.
저우융캉의 부패 의혹과 조사 관련 소식은 홍콩 매체를 비롯해 해외 언론들을 통해 꾸준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해킹 뒤 중국중앙TV 계정에는 저우융캉 전 정법위원회 서기의 부패 의혹 조사팀이 구성됐다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중국중앙TV는 오늘 영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승인받지 않은 정보는 삭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정보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저우융캉의 부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팀을 만들었다'는 전날 홍콩 언론의 보도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트윗은 당장 삭제됐지만, 곧바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을 타고 급속도로 중국 인터넷에 번졌습니다.
저우융캉의 부패 의혹과 조사 관련 소식은 홍콩 매체를 비롯해 해외 언론들을 통해 꾸준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