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3일 항공기가 추락해 13명이 사망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소방당국은 항공기가 라고스 공항을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형 비행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2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온도 주의 아쿠르 지역으로 향하던 도중 변을 당했습니다.
비행기에는 또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이송되던 올루군 아하구 전 온도 주지사의 시신도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 당국은 사고 비행기의 자동녹음장치를 수거해 분석 작업에 착수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라고스 공항에서 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해 153명이 목숨을 잃은 바있습니다.
VOA 뉴스
나이지리아 소방당국은 항공기가 라고스 공항을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형 비행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2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온도 주의 아쿠르 지역으로 향하던 도중 변을 당했습니다.
비행기에는 또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이송되던 올루군 아하구 전 온도 주지사의 시신도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 당국은 사고 비행기의 자동녹음장치를 수거해 분석 작업에 착수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라고스 공항에서 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해 153명이 목숨을 잃은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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