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5-6호기 원자로의 해체를 지시했습니다. 5-6 호기 원자로는 지난 2011년 강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후쿠시마 원전 가운데 문제가 가장 적었던 원자로입니다.
아베 총리는 19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은 해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의 모든 원자로가 전면 해체의 과정을 밟게 됐습니다.
총리 취임이후 두 번째로 후쿠시마를 방문한 아베 총리는 방호복을 입은 채 오염수 유출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점검 후 기자들에게 오염수 차단 등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전 항만의 0.3 제곱 킬로미터 안의 범위에서 오염수가 완전히 차단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아베 총리는 19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은 해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의 모든 원자로가 전면 해체의 과정을 밟게 됐습니다.
총리 취임이후 두 번째로 후쿠시마를 방문한 아베 총리는 방호복을 입은 채 오염수 유출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점검 후 기자들에게 오염수 차단 등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전 항만의 0.3 제곱 킬로미터 안의 범위에서 오염수가 완전히 차단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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