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각료 3명과 의원 90여명이 오늘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 담당상이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신도 총무상은 2년 전 독도를 시찰하기 위해 한국에 가려다 입국을 거부당한 바 있습니다.
신도 총무상은 개인 차원의 참배라고 주장했고 후루야 납치 문제 담당상은 전몰자를 어떻게 위령할 지는 국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나다 행정개혁담당상은 오후 늦게 신사를 찾았습니다.
직접 참배하지는 않았지만 대리인을 통한 간접 참배 의원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도 참배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사비를 들여 공물료를 냈습니다.
VOA 뉴스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 담당상이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신도 총무상은 2년 전 독도를 시찰하기 위해 한국에 가려다 입국을 거부당한 바 있습니다.
신도 총무상은 개인 차원의 참배라고 주장했고 후루야 납치 문제 담당상은 전몰자를 어떻게 위령할 지는 국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나다 행정개혁담당상은 오후 늦게 신사를 찾았습니다.
직접 참배하지는 않았지만 대리인을 통한 간접 참배 의원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도 참배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사비를 들여 공물료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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