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의 다르푸르주에서 수류탄 공격으로 유엔 직원 한 명이 숨지고 최소 2명이 부상했습니다.
다르푸르주 나일라시 당국에 따르면 유엔 직원들은 어제(4일) 이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이 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유엔측은 또 나일라시에 있는 한 국제 단체 사무소도 수류탄 공격을 받았으며 다른 일부 국제 단체 사무소들도 약탈을 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당국은 나일라시에 통행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다르푸르주에선 지난 2003년 이래 반군과 수단 중앙정부군이 대치해 왔습니다.
유엔은 이 기간 동안 30만 명 이상이 숨지고 20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집을 잃었다고 추산했습니다.
VOA 뉴스
다르푸르주 나일라시 당국에 따르면 유엔 직원들은 어제(4일) 이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이 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유엔측은 또 나일라시에 있는 한 국제 단체 사무소도 수류탄 공격을 받았으며 다른 일부 국제 단체 사무소들도 약탈을 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당국은 나일라시에 통행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다르푸르주에선 지난 2003년 이래 반군과 수단 중앙정부군이 대치해 왔습니다.
유엔은 이 기간 동안 30만 명 이상이 숨지고 20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집을 잃었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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