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청사에 한국전쟁 기념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개관식 축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한반도의 역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미 국방부, 한국전 기념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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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청사의 한국전쟁 기념 전시관 내 공군 전시관. 전투기 SB-29가 구조선을 떨어뜨리고 있는 사진(왼쪽)과 , 당시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을 외면한 채 풍요롭게 살고 있는 김일성을 비난하는 전단지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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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전쟁 기념 전시관 개관식이 열린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참석해 축사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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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청사 내 한국전쟁 기념 전시관에는 날짜와 지역별로 당시 전쟁 상황을 설명한 지도와 사진들이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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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국전쟁 기념 전시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루이 윙 한국전참전용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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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한국전쟁 기념 해병대 전시관에는 당시 사용했던 전투복, 기관총, 소총, 칼, 헬멧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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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청사에 개관한 한국전쟁 기념 전시관에 부상당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사진과 함께 ‘자유에는 대가가 따른다(FREEDOM IS NOT FREE)’는 문구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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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국전쟁기념 전시관 개관식에서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한국전 참전용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