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가 17일 이슬람 반군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지역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이날 나이지라아 북쪽 국경 지역 3개 주에 있는 무장단체 은신처를 겨냥한 작전을 개시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군 대변인은 보르노주에 있는 여러 개의 반군 기지가 파괴되거나 정부군이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반군측에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보르노주를 비롯해 요베주와 아다마와주 등 북동쪽 3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어 조나단 대통령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보르노주 일부를 장악하고 있다며 이를 소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VOA 뉴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이날 나이지라아 북쪽 국경 지역 3개 주에 있는 무장단체 은신처를 겨냥한 작전을 개시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군 대변인은 보르노주에 있는 여러 개의 반군 기지가 파괴되거나 정부군이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반군측에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보르노주를 비롯해 요베주와 아다마와주 등 북동쪽 3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어 조나단 대통령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보르노주 일부를 장악하고 있다며 이를 소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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