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 사태가 구제금융 협상 마감시한을 몇 시간 남겨놓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키프로스 구제금융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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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에서 열린 그리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 '키프로스야, 일어나라' 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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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논의를 위해 25일 유럽 재무장관들과 회동한 미할리스 사리스 키프로스 재무장관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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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제금융 협상 타결을 위해 대통령궁에 들어서는 니코스 아나스티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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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 시내의 라이키 은행 자동인출기를 사용하는 시민. 키프로스는 25일 타결된 구제금융으로 부실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인 ‘라이키 은행’을 처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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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키프로스 은행 앞을 지나는 시민들. 키프로스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유로전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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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키프로스 구제금융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회 앞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구제금융에 반대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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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키프로스 의회 앞에서 구제금융에 대한 반대시위가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