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새 대통령과 상원의원, 주지사를 뽑는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벌써 두 건의 폭력사태가 일어나 적어도 1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4일) 선거는 지난 2007년 말 선거 직후 폭력 사태가 일어난 뒤 5년 만에 치뤄지는 첫 선거입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선거가 시작하기 몇 시간 전에 몸바사와 그 인근에서 무장세력이 경찰서를 습격해 인명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공격이 분리주의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음와이 키바쿠 현 케냐 대통령과 모든 대선 후보들은 평화로운 선거를 촉구해왔습니다.
VOA 뉴스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벌써 두 건의 폭력사태가 일어나 적어도 1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4일) 선거는 지난 2007년 말 선거 직후 폭력 사태가 일어난 뒤 5년 만에 치뤄지는 첫 선거입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선거가 시작하기 몇 시간 전에 몸바사와 그 인근에서 무장세력이 경찰서를 습격해 인명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공격이 분리주의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음와이 키바쿠 현 케냐 대통령과 모든 대선 후보들은 평화로운 선거를 촉구해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