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8일 시리아 반군에 6천만 달러 규모의 긴급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케리 국무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고, 국제사회는 시리아 반군과의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원조는 식량과 의약품, 반군 최고군사위원회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시리아 반정부 단체 지지 국가들의 모임 ‘시리아의 친구들’ 회담에 참석해 시리아 내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VOA 뉴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케리 국무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고, 국제사회는 시리아 반군과의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원조는 식량과 의약품, 반군 최고군사위원회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앞서 케리 장관은 시리아 반정부 단체 지지 국가들의 모임 ‘시리아의 친구들’ 회담에 참석해 시리아 내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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