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프랑수아 보지제 대통령은 반군과 연립정부를 구성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지제 대통령은 30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토머스 야이 보니 아프리카연합(AU) 순회 의장과 만난 뒤 기자 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앞서 셀레카 반군연합 대표들은 다음 달초에 정부와 무조건적인 대화를 갖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 방기에 들어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주 전에 봉기한 반군은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영토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으며, 수도 방기 외곽까지 진격했습니다.
이날 앞서 셀레카 반군연합 대표들은 다음 달초에 정부와 무조건적인 대화를 갖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 방기에 들어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주 전에 봉기한 반군은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영토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으며, 수도 방기 외곽까지 진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