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마라톤 유세를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는 경합주 오하이오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지지자들에게 엉성한 밑그림 정책으로는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공화당 후보들이 내놓는 낮은 세율과 일자리 창출, 월가 개혁 과제 등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같은 날 또 다른 경합지역인 버지니아주와 오하이오주도 들렀습니다. 또 잠시 뒤에는 그의 고향인 시카고에도 들러 조기 투표에 임할 계획입니다.
그런가 하면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날 하루 오하이오주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롬니는 교육 개선과과 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변혁을 약속했습니다. 또 시간당 25달러는 벌었던 직장에서 이제는 고작 9달러로 연명한다는 한 직장인의 불평도 소개하며 오바마 행정부의 무능한 경제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점점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이른바 부동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지지자들에게 엉성한 밑그림 정책으로는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공화당 후보들이 내놓는 낮은 세율과 일자리 창출, 월가 개혁 과제 등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같은 날 또 다른 경합지역인 버지니아주와 오하이오주도 들렀습니다. 또 잠시 뒤에는 그의 고향인 시카고에도 들러 조기 투표에 임할 계획입니다.
그런가 하면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날 하루 오하이오주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롬니는 교육 개선과과 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변혁을 약속했습니다. 또 시간당 25달러는 벌었던 직장에서 이제는 고작 9달러로 연명한다는 한 직장인의 불평도 소개하며 오바마 행정부의 무능한 경제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점점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이른바 부동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