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남중국해에 핵 추진 항공모함을 보내고 중국 해양감시선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 재진입하는 등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일본에 주둔 중인 미국의 핵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는 20일 남중국해에서 순찰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항했습니다.
미 해군 측은 정기적으로 아태 지역을 순찰하고 있고 또 다른 항공모함인 존 스테니스호도 서태평양 지역에서 별도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일상적인 임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중국이 일본과 영토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는 중국 해양감시선이 지난 10일 이후 열흘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또 센카쿠 열도 쿠바섬 인근에서 이날 오전 중국 어업관리선 1척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 주둔 중인 미국의 핵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는 20일 남중국해에서 순찰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항했습니다.
미 해군 측은 정기적으로 아태 지역을 순찰하고 있고 또 다른 항공모함인 존 스테니스호도 서태평양 지역에서 별도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일상적인 임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중국이 일본과 영토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는 중국 해양감시선이 지난 10일 이후 열흘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또 센카쿠 열도 쿠바섬 인근에서 이날 오전 중국 어업관리선 1척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