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 섬들을 국유화하는데 항의하는 중국인들이 13일,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일본명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일본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시위자들이 일본 대사관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만 저지할 뿐 시위를 막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인들의 반일 시위는 상하이, 푸저우에서도 벌어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의 장쩡웨이 부부장은 13일,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중국, 일본간 무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상은 두 나라의 냉정을 촉구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일본명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일본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시위자들이 일본 대사관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만 저지할 뿐 시위를 막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인들의 반일 시위는 상하이, 푸저우에서도 벌어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의 장쩡웨이 부부장은 13일,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중국, 일본간 무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상은 두 나라의 냉정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