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본격 시작되는 4일 미국의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남편 오바마 대통령을 위한 지지 연설을 합니다.
미셸 여사는 이날 저녁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 개막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생활 등 이면에 감춰진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셸 여사는 또 오바마 대통령의 성장기 주변 환경과 대통령으로서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던 직장 생활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의 기조 연설자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의 훌리안 카스트로 시장이 맡을 예정입니다.
한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5일 오바마 대통령을 민주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로 지명합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6일에 7만4천명 좌석의 대형 야외 축구경기장에서 후보 수락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미셸 여사는 이날 저녁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 개막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생활 등 이면에 감춰진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셸 여사는 또 오바마 대통령의 성장기 주변 환경과 대통령으로서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던 직장 생활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의 기조 연설자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의 훌리안 카스트로 시장이 맡을 예정입니다.
한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5일 오바마 대통령을 민주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로 지명합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6일에 7만4천명 좌석의 대형 야외 축구경기장에서 후보 수락연설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