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구호단체 '미션 이스트'가 지난 24일부터 엿새간 북한의 고아원과 수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고아원 어린이들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 있었고, 수해 지역 주민들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미션 이스트'가 제공한 현지 사진을 2차례에 걸쳐 전해드립니다.
덴마크 구호단체 '미션 이스트', 북한 방문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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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해주 고아원의 끔찍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들의 입가엔 미소가 있다. ‘미션 이스트’는 고아원 아이들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미션 이스트 제공)